[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92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그간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관련 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과속단속카메라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토대로 무인과속단속 카메라 1266대, 신호기 74개소, 연속형 과속방지턱 63개소, 바닥형 보행 신호등, 보행